[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 LINC사업단(단장 이봉환 교수)창업교육센터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대상으로 ‘2015 상반기 창업경진대회’를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 이봉환 교수 주관으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링크사업단에서는 지난 14일까지 창업아아디어 부문(생활 속 개선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에서 접수된 32개 팀에 대한 서류심사 결과 본선 15팀을 선발했으며, 서류심사 통과 한 창업아이디어 부문 15개 팀에 대한 발표를 실시했다.

본선 진출 팀에 대한 심사결과 △ 대상 1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 △ 금상 1팀 상장과 상금 100만원 △ 은상 3팀 상장과 상금 50만원 △ 동상 3팀 상장과 상금 30만원 △ 특별상 2팀 상장과 상금 2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컴퓨터공학과 최준희(4), 이화규(3), 최재석(3) 학생으로 구성된 Anothrr-Cosmos팀은 ‘빛 투사 장치와 센서 기술을 이용한 마이크로컴퓨터 기반의 전자무형 터치메뉴판’이라는 주제로 2015 상반기 창업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였다.

심사는 내부심사로 링크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 조현숙 교수, 채석용 교수, 링크사업단 기업지원센터장 김상수 교수와 외부심사위원 대전경제통상진흥원 강희선 과장,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 등 총 4명의 창업 관련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하였다.

산학부총장 겸 링크사업단장 이봉환 교수는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아 성공적인 창업경진대회가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창조경제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