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창업보육협의회(회장 김건우),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식재산정보사업단(단장 최종인), ㈜투스톤벤처스(대표 강희선)는 2월 1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중국측에서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흑룡강성위원회(회장 왕영춘)와 그리고 한국측에서는 지능형 화재감시 시스템 전문기업인 ㈜엠케이탑(대표 심상숙)가 만나 중국 동북3성 진출을 위해 논의했다.

㈜엠케이탑은 지능형 화재감시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천정설치형 화재감지기, 다중이용 음식점 화재감시시스템, 가정용 가스차단기 등 무선통신기술과 센서기술을 융합한 제품과 시스템을 생산하는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특히 2018년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용 5G 이동통신 기술을 탑재한 무선 LED 촛불을 개발, 납품하여 개막식 행사에 사용하는 등 무선통신 및 제어관련 분야 기술력이 검증된 바 있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흑룡강성위원회는 한국의 무역협회와 같은 기능을 갖고 있으며 무역촉진, 무역인증, 국제행사 등 중국내 무역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기관이다.

대전창업보육협의회,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투스톤벤처스 관계자는 “금번 행사와 같이 한국의 우수한 기업의 해외진출 계기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대전을 중심으로 우수한 기업의 R&D 및 기술사업화 기획, BM 발굴, 투자유치 등 기업의 사업분야 전반에 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