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동구청장으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예비후보는 “식장산 전망타워를 유치 및 건립하고 올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황 예비후보는“식장산에 동구민들의 숙원 사업 중의 하나인 식장산 전망타워를 건립하여 동구에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식장산에 전망타워가 건설된다면 전망타워를 중심으로 대청호-청남대-식장산-만인산을 잇는 중부권역 광역관광벨트로의 육성이 가능하다. 그렇게 된다면 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동구의 상권이 살아남과 동시에 호화청사로 인한 빚을 덜어 낼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특히 대청동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대전 시립의료원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되었고, 현재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의료원과 함께 동구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서“식장산을 관광중심지로 만드는 것은 동구민 들이 오랜 기간 동안 바라던 일이다. 관광명소로 육성하여 동구를 친환경 적이고 활기찬 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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