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업보육협의회, 하얼빈창업보육그룹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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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업보육협의회, 하얼빈창업보육그룹과 업무협약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6.2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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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박람회 참가…대전 창업기업 우수기술 홍보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창업보육협의회가 중국 하얼빈창업보육그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창업보육협의회(회장 박종태 충남대 창업보육센터장)는 지난 14~20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형 국제 경제무역박람회인 ‘2017년 제4회 중-러 박람회’에 참가해 대전시에 소재한 창업기업들의 우수 기술을 홍보했다. 중-러 박람회는 74개 국가와 중국 지역 내에 1만3000여명에 달하는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이와 관련, 대전창업보육협의회와 하얼빈창업보육그룹은 박종태 협회장과 창슈위(常舒宇)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얼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대전과 하얼빈 지역 간의 경제무역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박람회에 대전창업보육협의회 방문단은 5개의 부스에서 구스텍, 바이오프랜즈 등 9개 기업의 기술을 전시했으며, ‘제28회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도 참가해 대전지역 창업기업들의 우수기술 홍보와 무역 상담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 심양총영사관, 하얼빈외교판공실, 하얼빈창업보육그룹 방문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전시와 하얼빈시의 경제무역 협력의 기초를 만들었다.

대전창업보육협의회 박종태 협회장은 “이번 박람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시와 하얼빈시가 경제무역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활발한 무역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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