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희망학교&희망교실’ 지원
상태바
대전시교육청, ‘희망학교&희망교실’ 지원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4.24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망학교 27개교ㆍ희망교실 109개 학급에 3억3백만원 지원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학교 27개교, 희망교실 109학급을 선정하고 3억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희망학교는 교육취약 학생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희망교실로 선정된 학급에서는 담임교사가 학급 내 교육취약 학생의 멘토가 되는 사ㆍ제 멘토링 활동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특히, 희망교실은 지난해 담임교사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게 돼 호응이 높았으며, 담임교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올해 114개 학급이 응모했고, 지난해 보다 37개 학급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희망학교와 희망교실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의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잘 운영되어지길 바란다”며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학교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