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GS홈쇼핑과‘ 주유소 안심택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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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GS홈쇼핑과‘ 주유소 안심택배’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10.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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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GS홈쇼핑과‘주유소 안심택배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1일(월)부터 배송지 자동입력 주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GS SHOP(www.gsshop.com)에서도 대전시 주유소 안심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번 협약은 그동안 주유소 안심택배이용 시 주소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용 방법은 주유소 안심택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GS홈쇼핑(www.gsshop.com) 의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통해 온라인 주문서를 작성할 때, 주유소 주소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화면에서‘안심택배함’을 클릭해 원하는 택배함 배송지를 선택하면 자동 입력되어 주문이 완료된다.

시는 10월부터 관내 7개소(88개함)에‘주유소 안심택배함’을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하고 있다.

1인 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맞벌이 부부 등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거주지 인근 주유소 안심택배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절차도 간단해 택배 도착알림(SMS)문자를 받고 48시간 이내에 택배함에 가서 전송된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물품을 찾으면 된다.

또한 ㈜GS홈쇼핑은 11월 초부터 방송 및 인터넷, 모바일 앱을 통하여 안심택배서비스 이용안내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각 신문사 및 자사 일간지 등을 통한 지면홍보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주유소 안심택배서비스는 이번 달에 시행한 사업으로 짧은 기간 동안 100여건의 이용실적을 기록하는 등 시정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앞으로 이용 편의를 위하여 타 온라인 쇼핑몰과도 협약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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