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박장순)은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에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푸른들영농조합법인(대표 지완선)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9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신진식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장, 지완선 푸른들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푸른들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 및 지역농민에게서 국내산 원재료를 100% 수급하여 쌀 도정, 두유 및 두부 제품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농협몰 등 농협경제사업장을 통한 판로확대, NHtube를 활용한 Youtube·Facebook 등 홍보, 여신 금리 우대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 된다.

박장순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식품을 가공하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와 농업·농촌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2021년부터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하는 식음료 제조 우수 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농산물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