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와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희망이야기」 프로그램 실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보훈가족과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 산촌 마을 체험 행사 진행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보훈가족과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 산촌 마을 체험 행사 진행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9일(목),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과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가 함께 진행하는 보훈가족 대상 산촌마을 체험 프로그램(18회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논산시 거주 고령 보훈가족 20명을 초청하여 숲 해설사와 함께 대전 무수천하마을 고추장 만들기 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 참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숲 체험을 통해 신체적‧심리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대전지방보훈청이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와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총 30회 산촌마을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만희 청장은 "고령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복권위원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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