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최은)은 7일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훈)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만든 빵을 190세대(70만원 상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빵 나눔 행사는 민·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시 노인복지관 회원 등 20여명이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하여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임종훈 위원장은“위원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어르신께 전달하며 안부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준 지사협 위원, 시 노인복지관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민·관이 협업하여 공동체 강화를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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