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지브리페스티벌, ‘모두의 거리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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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지브리페스티벌, ‘모두의 거리극’ 공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30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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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5월 5일 어린이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브리페스티벌>, <모두의 거리극> 공연이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어린이는 상상의 세계로,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이끌 이번 공연 <지브리페스티벌>은 영화‘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등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와 쇼팽, 리스트 등 다양한 클래식 작곡가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지브리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

포스터
포스터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상과 지휘자 안두현, 피아니스트 정한빈의 연주와 해설, 아르츠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브리페스티벌>을 관람한 어린이 선착순 100명에게는‘꽝없는 선물 랜덤뽑기’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어린이 할인이 적용된 티켓을 소지한 어린이라면 참여 가능하고 아트홀 홍보데스크에서 선물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야외광장에선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모두의 거리극>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4개의 거리극 프로그램이 총 7회 공연으로 관객을 기다린다.

음악당 달다 <랄랄라 패밀리쇼>, 극단 나무 <벨로시랩터의 탄생>, 마임공작소 판 <마임쇼>, 아이모멘트 <쉼표> 등 음악극부터 대형인형 퍼포먼스, 신체극이 거리를 무대로 공연이 펼쳐진다. 

<지브리페스티벌>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이고 어린이 및 청소년은 50% 할인되며, 초등학생 이상(2017년 포함, 이전 출생자)이면 관람 가능하다.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모두의 거리극>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aejeon.go.kr/djac)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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