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검사국, 지역농축협 중대재해 관련 지도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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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남검사국, 지역농축협 중대재해 관련 지도 점검 강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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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지도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앞장서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농협충남검사국, 지역농축협 중대재해 관련 지도 점검 강화
농협충남검사국, 지역농축협 중대재해 관련 지도 점검 강화

농협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충남검사국(국장 윤세상)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7일부터 법인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 농축협에 대한 정기 감사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충남검사국은 금마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시작으로 농협중앙회에서 지도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장별 안전보건 조치 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업무를 개선하도록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윤세상 검사국장은 “농축협 사업장의 규모별 주요적용 사항에 대한 선제적 확인을 통해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며, “정기 감사시 기계·기구, 공정과 작업방법 등 사업장 여건에 맞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축협에 대한 점검 및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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