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및 창립 43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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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및 창립 43주년 기념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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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일 회장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클럽으로 노력”
윤희일 심사위원장 “좋은 기사 많이 출품해 주시길”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은 11일 오전 올해 1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과 함께 클럽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수상자듣과 심사위원으로 위촉 된 신임 위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은 11일 오전 올해 1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과 함께 클럽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달의 기자상을 받은 수상자듣과 심사위원으로 위촉 된 신임 위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은 11일 오전 올해 1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과 함께 클럽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상 시상식에서는 신문.통신 부문에 <연합뉴스>의 '계룡시 요양원 마약류 불법 투약 등 의혹‘ 연속보도(이주형 기자)가 상을 받았다. 방송 부문에서는 <TJB대전방송>의 ’최초보고, 마약지도로 말한다‘ 기획보도(조혜원, 김철진, 김경한, 박금상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희일 목요언론인클럽 기자상 심사위원장이 심사평을 하고 있다.
윤희일 목요언론인클럽 기자상 심사위원장이 심사평을 하고 있다.

윤희일 기자상 심사위원장은 “예년보다 많은 총 8건이 접수됐으며 수상에 영광을 안은 작품은 기존 언론사들이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접근법으로 마약의 예방대책을 제시했고 심도있는 현장취재를 통해 관련기관의 조사까지 이끌어낸 작품이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언론 창달을 위해 좋은 기사들 많이 써주시고 출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원 TJB대전방송 기자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조혜원 TJB대전방송 기자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수상을 한 TJB대전방송 조혜원 기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보도를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기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이주형 기자는 “오늘의 수상에 멈추치 않고 더 열심히 지역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기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주형 연합뉴스 기자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주형 연합뉴스 기자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박동일 클럽 회장은 이어 가진 목요클럽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선배님들이 노력해온 언론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뜻을 이어받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요언론인클럽은 이날 칠순을 맞은 전종구, 조성남 회원에게 축하금을 전달했다.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이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이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칠순을 맞은 조성남(왼쪽 두번째), 전종구(세번째) 회원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칠순을 맞은 조성남(왼쪽 두번째), 전종구(세번째) 회원이 축하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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