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표남근)은 유성중학교 2학년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년수련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0일(목)부터 11일(금), 10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2차례에 걸친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유성중학교 학년수련 과정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특색을 살린 해양체험활동(노보트), 레크리에에션 및 장기자랑, 테마체험활동(짚트랙), 실내프로그램(해양골든벨, 카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체험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갖춘 자체 교육요원들과 전문해양강사 등 총 17명이 직접 학생들을 인솔하였고,  ‘바다’라는 실제상황에서 유사시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노보트 활동 등의 해양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표남근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년수련 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추고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