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책임질, 대덕구다함께돌봄센터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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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책임질, 대덕구다함께돌봄센터 문 연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6.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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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은 26일 비영리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나눔교회(대표 김형식)와 대덕구다함께돌봄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대덕구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시설로 송촌동주민센터 5층에 130㎡규모로 조성되며 9월 개소를 목표로 공사가 추진 중이다.

돌봄센터는 기존 선택적 복지 틀을 벗어나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주요기능으로는 학습지도, 체험활동, 보호, 귀가지도 등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지게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8시간 이상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만의 특색있는 돌봄센터 운영으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수탁법인에게 당부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대덕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나눔교회 법인은 초등학생 방과후 아동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와 안전한 방과후 활동으로 일·가정  양립 부모들이 아동에 대한 걱정을 많이 덜어줄 수 있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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