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는 17일 오전 10시 롯데시네마 대전둔산관에서 2018년도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대전시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 구영모 롯데시네마 대전둔산관장, 김창섭 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임송은 시 자원봉사센터장, 자치구 자원봉사연합회장 및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동판제막식을 개최한 롯데시네마 대전둔산관은 2017년 노블레스오블리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소외청소년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영화티켓 매월 40매 후원, 영화시사회 초청 520명, 자원봉사행사 팝콘 후원, 어린이날 소외아동 150명 초청 행복나눔 데이 개최, 기업 핸즈온 봉사활동(피자만들기) 참여 등 자원봉사를 통한 공동체활성화에 기여했다.

대전시 최시복 공동체지원국장은 “롯데시네마 대전둔산관이 우리시 소외청소년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제 해결에 지역기업과 단체가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전시에서는 지역의 기업과 기관, 단체의 사회공헌을 통한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 체결과 기업연대 협력사업 등을 추진해 왔으며, 매년 지역 사회공헌 자원봉사 우수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인증서 수여와 동판제막식을 개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