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한 무한상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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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한 무한상상 프로그램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4.15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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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6개교가 참여하는 ‘무한상상 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다기능 공작기계를 활용한 공작체험교실(6회)과 3D프린트를 활용한 무한상상 3D 프린팅 체험교실(6회)이 이루어진다.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본 프로그램은 작년까지는 공작체험교실과 3D프린팅체험교실 모두 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 이루어졌지만 올해부터공작체험교실은지난해현대화 사업으로 다기능 공작기계를 확충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발명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고, 3D프린팅 체험교실만 계속해서 국립중앙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 이루어진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원과 귀교를 위해 교육과학연구원 버스를 지원하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및 국립중앙과학관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도 가능하다.

4월 12일(금) 대전용운초등학교 6학년 1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체험교실이 처음시작되었으며, 학생들은 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나만의 펜던트를 모델링해보고, 3D프린터를 이용하여 직접 출력해보는 활동에 참여했다. 

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학생들이 최신 교육기자재를 활용하여 자신이 구상한 것을 직접 제작해보는 경험을 함으로써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라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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