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농기센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당부
상태바
공주농기센터, ‘과수 화상병’ 사전방제 당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3.26 2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S 공주 = 이준희 기자]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광의)는 ‘과수 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를 관내 사과와 배 재배 농가 116곳에 공급하고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과수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며 사과는 새가지가 나오기 전, 배는 꽃눈이 나오기 직전 약제를 뿌려주고, 특히 다른 약제나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과 절대 혼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농가에 보급된 약제를 이용해 과종별 방제시기에 맞춘 적절한 방제로 과수 화상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