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김현수 청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산림행정을 구현하고, 부패요인들을 사전에 척결하고자 깨끗한 공직자상 정립과 공무원행동강령 준수를 당부하는 ‘청렴서한문’을 모든 직원들에게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서 “오늘날 싱가포르와 유럽의 주요 국가들은 높은 청렴성을 유지하고 부패를 척결한 결과, 이것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항상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무원 본연의 자세를 잃지 말고, 공정한 계약집행과 인․허가에 따른 잡음이 없는 투명한 산림행정을 펼쳐 누가 보더라도 깨끗한 공무원상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매월 1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반부패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이 연간 5시간 이상의 청렴교육을 이수토록 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일에는 반부패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지방산림청장을 단장으로 반부패 T/F를 발족하였으며,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대책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을 갖고 청렴 개혁의지를 다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