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원교, 직업교육 선도 모델 직업체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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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원교, 직업교육 선도 모델 직업체험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2.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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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가원학교(교장 권순오)는 오는 12월 19일(수) 발달장애학생의 실무체험중심 직업훈련을위한 ‘직업체험실(G Mart)’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직업체험실(G Mart)은 지역사회의 마트와 유사한 형태를 갖추어 학생들이판매자또는소비자의역할을 경험해보고 기본적인 작업 태도와 직업 기능을 익혀 졸업 후 자립생활을실천하는데의의를 둔다.

Good!(좋은) Great!(훌륭한) Growth!(성장)라는 뜻의 G+는 직업체험실을 이용한 교육을통해학생들은 더욱 성장하고 학교는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GMart는 대전가원학교 전 과정(유‧초‧중‧고‧전공과) 학생 및 인근 특수학급(교)학생들의직업교과 수업 및 ‘경제 체험의 날(월 1회)’을 통해 ▲ 고객 응대, 상품 계산등서비스직무▲상품포장, 박스 포장 등 포장 직무 ▲ 상품 진열, 창고 관리 등 매장 관리 직무▲ 매장정리비품정리등 청소 직무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경험하고 체득할 수있는기회를제공한다.

대전가원학교는 특화된 직업체험실 G+ Mart 조성을 통해 직업교육실의 부족함을 해소하고학생들에게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양질의 직업교육을 제공할계획이다.

대전가원학교 권순오 교장은 앞으로 G+ Mart 운영을 통한 실무체험중심 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소질 적성 등 직업적 강점 계발 및 지역사회 통합역량과 자립능력을 향상할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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