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묵 국장 “대전의료관광 도전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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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묵 국장 “대전의료관광 도전의 연속”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12.1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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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마케팅공사 대전의료관광 연찬회 11일 개최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해외환자 유치에 머리를 맞댄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대전시 의료관광객 1만명 목표달성 후 내년도엔 1000명을 더 잡았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11일 오페라웨딩홀에서 ‘2018 대전의료관광 연찬회를 대전지역 외국인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올해 대전의료관광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2018대전의료관광 추진사업 현황 및 2019년 사업계획 발표, 해외환자 유치 방안 전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찬회에는 대전시 보건복지여성국 임묵 국장, 대전시 표진숙 보건정책과 의료관광 계장, 대전마케팅공사 임은혁 팀장, 나우중의컨설팅 신영종 대표, 충남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장봉수 팀장, 건양대병원 대외협력팀 성경모 팀장, 대전선병원 국제진료팀 김창식 팀장, 벨라쥬여성의원 원철 원장, 보다안과의원 김민선 원장, 엘케이피부과의원 이웅재 원장, 매드넷아이 정광인대표, 해피여행사 조영매 대표, 대전과기대 변상록 교수, 한국관광공사 대전지사 정선화 차장 등 대전지역 의료관광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보다안과의원 김민선 원장, 엘케이피부과의원 이웅재 원장, 대전마케팅공사 임은혁 의료관광팀장, 충남대병원 송염매 중국어 코디네이터, 건양대병원 박경미 중국어 코디네이터, 대전 선병원 김세영 러시아어 코디네이터, 이엘치과병원 이주영 부장, 벨라쥬여성의원 정해란 중국어 코디네이터, 해피여행사 조영매 대표 등 9명이 대전시장상을 받았다.

임묵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1년 의료관광에 주도적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중국의 영향과 국내 내수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러시아 몽골 등 지역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성과도 나타냈다”면서 “도전의 연속이다. 의료관광 역량을 강화해 보다 많은 해외 환자가 유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마케팅공사 임은혁 의료관광 팀장의 2018대전의료관광의 추진사업 현황 및 2019년도 사업계획 발표와 나우중의컨설팅 선영종 대표의 해외환자 유치사업 차별화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대전시 최병창 보건정책과 의료관광 담당, 대전시 이미은 의료관광 담당, 대전마케팅공사 김용걸 차장, 박봉우 의료관광팀 과장, 성시은 의료관광팀 러시아어 담당 등이 연찬회에 참여해 테이블을 돌며 대전지역 의료관광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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