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KCC건설 이테크건설 등 건설업계 경력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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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KCC건설 이테크건설 등 건설업계 경력직 채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8.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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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서울 = 이준희 기자]

건설업계의 경력직 선호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신입사원 채용 시에도 현장경험이 있는 ‘중고신입’을 우대하는 추세다. 2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계룡건설, KCC건설, 이테크건설 등이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서희건설과 에이스건설, 원일종합건설은 경력사원과 신입사원을 동시에 모집한다.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부사장)은 “건설사들이 경력직을 선호하는 이유는 훈련비용과 시간이 적게 들고 곧바로 실무에 투입해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라며 “건설경기 하락전망 속에서 현장 적응이 빠른 경력직 수시채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직이며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조건은 △서울 4대문안 공사 유경험자 △탑다운공법, 포스트텐션공법 유경험자 △조달청 공사 유경험자 △국가중요시설 ‘가’급 보안시설공사 유경험자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KCC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이며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건축현장 2년이상 경력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서희그룹), 시공, 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QC-품질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건축관리 등이며 2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사항은 △관련자격증 소지자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신입) 등이다.

이테크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기계, 전기, 계장, 안전 등이며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관련학과(업무) 전공자 △직무별 경력 충족자 △어학능력 우수자 및 해외근무 가능한 자 △해당 모집분야 관련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에이스건설이 본사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재무회계, 건축견적, 설계담당, 자재구매담당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 소유자 우대 △건설회사 경력자 우대 등이다.

동서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공무, 건축공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9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실무경력 5년 이상 △관련학과 학사학위 이상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원일종합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기술직(공사, 공무), 본사(기획실)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술직 자격요건은 △전문학사 학위 이상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주거형 건축물 유경험자 등이다.

이밖에 금강주택(31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31일까지), 신원종합개발(31일까지), 금호건설(26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26일까지), 시티건설(26일까지), 일성건설(26일까지), 우남건설(26일까지), 대명건설(24일까지), 대창기업(24일까지), 한신공영(채용시까지), 코오롱글로벌(채용시까지), 신동아건설(채용시까지), 계선(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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