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대전본부,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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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전본부,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와 캠페인 진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6.12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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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국민연금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진)와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11일(월) 어르신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차량스티커 부착행사 및 차량스티커 배부 등 ‘어르신 안전운전 캠페인’을 합동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 운전자의 교통사고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인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 대전지역본부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대전·세종·충청권 지사를 방문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및 기초연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어르신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지속적으로 제작·배부하고 노후설계 대외강의 시 안전운전 요령 교육 등을 실시해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연금지급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노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철연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연합회장은 국민연금공단이 어르신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노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벌이는 것에 대하여 칭찬할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종진 국민연금 대전지역본부장은 “어르신 안전운전 스티커가 고령 운전자의 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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