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2018년 사업추진 물량 공사 전체 482ha중 충남목표 60ha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영이양직불사업은 농업인의 노후 소득안정과 젊은 농업인 중심의 영농규모화 촉진을 위해 1997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10년이상 농업경영에 종사한 65~74세(1944~1953년생) 농업인이 3년 이상 소유한 농지를 64세이하의 전업농업인 및 3년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50세 이하 농업인에게 매도하거나 공사에 매도․임대하는 경우 최대 75세까지 2~10년간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2018년부터는 매도․임대에 동일하게 지급되던 단가를 ha당 연간 매도 330만원, 임대 250만원으로 차등화해 매도 이양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영농복귀 방지 등 경영이양 직불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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