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의료증명서 보안 발급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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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의료증명서 보안 발급 시스템’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8.02.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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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환자의 편의와 서비스 만족 증대를 위해 지난해 9월 ‘의료증명서 보안 발급(창구 및 인터넷) 시스템’을 도입 시험운영을 거쳐, 올 2월 본격적인 제증명발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증명서 보안 발급시스템’은 병원 창구에서 발급되는 의료증명서에 2차원 바코드, 복사방지마크, 진위여부 확인번호 등의 보안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으로 증명서를 받는 곳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증명서의 위변조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병원을 방문하거나 대기하는 등의 불편함 없이 인터넷을 통해 각종 의료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을 내원한 환자들은 병원 홈페이지(www.cnuh.co.kr)에서 공인인증서 또는 아이핀 본인확인만 거치면 영수증, 진단서 등 총 13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창구에서 발급되는 증명서와 동일하게 보안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송민호 원장은 “이번 ‘의료증명서 보안 발급 시스템’ 운영으로 환자들의 만족도는 물론 서비스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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