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제7묘역개장 이장(移葬) 준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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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제7묘역개장 이장(移葬) 준비에 만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0.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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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2017년 10월 장ㆍ사병 제7묘역에 그동안 보류되었던 이장을 실시함에 따라 전 직원이 이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동안 안ㆍ이장 대상 묘역이 급격하게 소진됨에 따라 2016년 10월부터 유족들의 협조와 양해로 이장(移葬)을 보류 해왔다.

보통 안장이 일평균 10위정도 실시되는데 올해 10월에는 제7묘역 이장이 실시됨에 따라 하루에 많게는 70위까지 안장이 되고 있어서 국립대전현충원 전 직원이 안장 굴토 작업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안장이 진행되고 있는 제7묘역은 현충원의 마지막 봉안묘로 2018년 6월 전체 완공될 예정이며 이후 만장을 대비하여 납골당인 봉안당(충혼당) 건립공사도 2018년 12월부터 시작된다.

권율정 원장은 “그동안 묘역 안장에 협조해 주신 유족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곳 국립대전현충원을 최고의 보훈의 성지와 민족의 성역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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