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치매센터, 치매위험인자와 노인질환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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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치매센터, 치매위험인자와 노인질환 강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10.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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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애영)는 10월10일(화), 17일(화) 2회에 걸쳐, 충남대학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2017 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위험인자와 노인질환’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

고령화에 따라 만성질환의 빈도가 증가한 현실을 고려하여 노인에게 흔하면서도 치매와 연관성이 있는 질환을 묶어서, 건강정보를 바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건강강좌는 충남대학교병원 교수로 강사진을 구성하였다.

10일에는 뇌졸중(신경과교수 정혜선), 고혈압·심장질환(내분비내과교수 진선아), 당뇨병(내분비내과교수 구본정), 17일에는 손발저림·자율신경장애(신경과교수 손은희), 어지럼증(신경과교수 정성해), 불면증(신경과교수 김대영)의 강의로 구성하였다.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건강강좌에서 참석자들은 “치매위험인자와 노인질환’에 대하여 다양하고 체계적인 건강정보를 한 자리에서, 경험이 풍부한 교수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질병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이런 건강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희망하였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은“사회고령화가 진행되면 치매 뿐 아니라 다양한 노인질환의 빈도가 높아지므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데 시간에 쫒기는 진료실보다 건강강좌를 통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광역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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