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충청남도 지역에서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충남하나센터(센터장 이윤기)는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학부장 김미숙)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충남하나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천안지역의 북한이탈주민은 330여명정도이며, 천안지역 내에서도 교육, 취업, 자립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

충남하나센터와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이 날 협력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재고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 편,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생들이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고 통일을 만들어나가는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