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에서는 27일 삼성카드 대전지역단 임직원 및 가족 30명과 함께 열린나눔 가족요리봉사 “떡케이크 나눔DAY"를 실시하였다.

이날 가족요리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삼성카드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떡케이크를 만들어 홀로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 40가정 직접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김태현 주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떡케익 만들기 체험도 하고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떡케익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 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이영자(가명) 어르신은 알록달록 예쁘게 만든 떡케익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 이렇게 매년 잊지 않고, 우리 같이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신경 써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카드 대전지역단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 명절 선물지원 경로효도잔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2014년부터 매년 열린나눔 가족요리봉사를 통해 떡케이크와 삼계탕을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