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제45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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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제45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 개최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7.04.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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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구청 대강당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해 노인회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구지회(회장 박세용) 주관으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와 경로효친 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자 등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대북공연 가요 민요)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어버이날은 1973년부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날로 지정되었으며 최근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로 점점 퇴색되어가는 어른 봉양과 경로사상을 확산하고 국민정신 계발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들이 설득력을 얻으며 더욱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버이와 웃어른 공경은 최근 개인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중요한 가치이다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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