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언어재활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맞손'
상태바
우송정보대 언어재활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맞손'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1.23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동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산학협력 체결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사진제공=우송정보대>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이 대학 언어재활과가 지난 20일 대전시 동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범석)와 우송타워 13층 솔파인레스토랑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 우송정보대학 언어재활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공동의 성과를 창출하고 학생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NCS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조, 지역사회 연계 언어진단평가 및 언어재활 서비스 연계, 보육실습 및 어린이집 자원봉사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동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산하에 86개 어린이집이 있으며 동구 자동차 공업사, 한국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언어재활과는 언어재활사 및 보육교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솔언어임상센터에서 지역사회 의사소통장애 아동을 위한 언어 진단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솔언어임상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는 30명이고, 현재까지 120명 정도의 의사소통장애 대상자에게 언어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서범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1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송정보대학 언어재활과는 동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와의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