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문화원, 임원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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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문화원, 임원 이취임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7.01.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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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국제교류문화원은 20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국제교류문화원 이취임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단법인 국제교류문화원은 지난 20일 고문, 자문위원, 운영위원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설립자로서 20년 가까이 국제교류문화원장과 이사장으로 봉사하며 국제교류문화원을 이끌어 왔던 김진배 9대 이사장에 이어, 신임 이사장에 김영진 대전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

또한 신임 이사장과 함께 국제교류문화원을 이끌어갈 11명의 감사 및 신규 보직 임원들도 함께 임명됐다.

김영진 신임 이사장이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취임사를 통해 김영진 이사장은 "지금의 국제교류 문화원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그 동안 동참해주고 격려해 준 전임 이사장 들을 포함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재임기간 동안 사회의 공적 자본으로서의 투명성 및 건강성 회복, 시민 및 외국인 주민과 함께 하는 활동 증대, 다양한 국내외 교류 네트워크 구축, 운영안정화를 위한 수익사업 모색을 목표로 보직 임원을 포함한 회원들과 함께 국제교류문화원의 과거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배 9대 이사장(왼쪽)이 신임 이사장인 김영진 교수에 국제교류문화원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1996년 설립되었으며 1999년 외교통상부 허가(제 343호)를 받은 국제교류를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그동안 지역의 대전시의 자매도시를 포함한 해외 국가들과 문화, 예술, 체육, 청소년, 해외원조사업 및 해외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사업과 세계시민교육, 외국인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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