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 국제 컨퍼런스서 의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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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 국제 컨퍼런스서 의전 ‘활약’
  • 최정현 기자
  • 승인 2017.01.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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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MC ‘제1회 국제정밀의료컨퍼런스’ 국제연사 보좌 및 의전 수행

[MBS 대전 = 최정현 기자]

이걸우 한남대 특임부총장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남대>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이 대학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학장 박광일) 학생들이 19일 IPMC(International Precision Medicine Center)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정밀의료컨퍼런스’에 참여해 세계적인 연사들의 의전을 맡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세계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남대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이하 린튼글로벌)학생들은 세계연사들의 의전 및 지원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와 세계 최초 세포치료 중심 정밀센터의 실현을 직ㆍ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비즈니스의 흐름과 동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국제적 시야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애플CEO 존스컬티를 보좌하는 학생들 <사진제공=한남대>

제1회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는 이날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맞춤의학을 넘어서: 태내에서 천국까지(Beyond Precision Medicine: From Womb to Heaven)’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애플의 전 최고경영자이자 ‘마케팅의 황제’이며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자로 유명한 존 스컬리와 전 미국 식약처(FDA)장인 앤드류 박사, 중국 정밀의료를 이끄는 푸단대 석학교수, 나스타 랩 창업자이자 구글 헬스케어 자문위원인 존 나스타 등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아이콘들의 의전을 린튼글로벌학생들이 직접 담당하면서, 세계연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소개 및 일정에 따른 행사 안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IPMC Friends는 국제정밀의료센터 컨퍼런스와 연계된 기획 프로그램으로써 국내 대학교로는 처음으로 한남대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 재학생들이 선정됐다.

VIP응대를 위해 사전에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제공=한남대>

이번 IPMC Friends를 기획한 IPMC 장영우 대표는 “앞으로의 10년은 지난 100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며 “현 시대 최고의 세계적 명사들과 미래 세대들이 직접 소통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기회를 한남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매우 커다란 행운이자, 앞으로의 자산이다”라며 의전을 수행한 한남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린튼국제홍보대사이자 이번 IPMC Friends 1기로 선발 된 3학년 장성원 학생은 “IPMC국제컨퍼런스를 통해, 이 전에는 몰랐을,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으로써의 국제의료 분야에 대해서 알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학생들을 격려차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걸우 한남대 특임부총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와 정밀의료 및 맞춤산업의 장기적인 비전과 통찰을 공유하고 세계적인 비즈니스 허브화 및 미래의학을 이끌어 가는 국제적인 거점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는 컨퍼런스”라며 “한남대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이 평소 국제적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강화시킨 점이 이번 IPMC국제컨퍼런스의 세계적인 연사들의 의전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한 요인”이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린튼글로벌비즈니스스쿨의 학생들은 이번 IPMC Friends 행사와 글로벌 아이콘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계적 명사들의 신사업 및 비전 등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글로벌 비즈니스 및 의료분야의 인재를 꿈꾸는 계기를 가지는 등 보다 넓은 세상에 대한 글로벌적 시각과 지식 및 비전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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