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은 11월 26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6 KB국민카드 GLT(GOLFZON Live Tournament)·LGLT(Ladies GLT) 시즌2 메이저대회 결선에서 남도윤씨가 우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안성Q(Pampas, Vally)에서 열린 이날 결선에서 남씨는 최종합계 9언더파로 시즌2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경품으로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받은 남씨는 우승소감을 통해 “최근에 잘 안들어 갔던 퍼터가 잘 들어갔던 것이 우승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열심히 연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에서 공식 인증을 받으며 정식 생활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은 GLT(Golfzon Live Tournament)와 LGLT(Ladies GLT)는 각각 11년, 9년째 접어든 전국 최고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다.
이 대회들은 골프존 시뮬레이터로 진행되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약 45만명이 참여, 약 120만 라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2016 KB 국민카드 GLT/LGLT 시즌2 메이저대회'의 모든 경기는 KB국민카드가 메인스폰서, 골프존 주관으로 진행되며, 아담스콧, 1879주식회사, (주)모리엔, (주)닥터장랩, 다코다골프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SBS 골프채널을 통해 12월 1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녹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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