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건강도시 추진 국내외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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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건강도시 추진 국내외 겹경사
  • 김남섭 기자
  • 승인 2016.09.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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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김남섭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울산광역시 대한민국건강도시 어워드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9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은 2014년 ‘건강도시 연차별(4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120개 사업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 건강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100세 지원센터, 건강100세 버스사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이로서 구는 지난달 8월 29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발전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건강도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내외적으로 사업의우수성을 모두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착실하게 추진해온 건강도시사업이 성과로 나타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건강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전국 84개 도시가 정회원으로 참여해 정기총회와 학술대회 등 건강도시 간 정책과 정보를 나누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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