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최정현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28일부터 29일까지 산학협동관(S5동)에서 ‘제9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한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최병욱)가 공학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배양과 전공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을 유도하고 학생 상호간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계ㆍ신소재 ▲전기ㆍ전자 ▲정보통신ㆍ컴퓨터 ▲환경ㆍ건축ㆍ화학 네 개 분야로 나눠 총 85개 작품이 전시됐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밭대는 경진대회 개최로 학생들이 이론과 실기의 종합실습을 진행하면서 심화학습은 물론 학생 자신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산ㆍ학ㆍ연 상호 연계교육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