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남섭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9월 29일(목)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오정지역아동센터에서

성경호 LG화학기술연구원 총무팀장 함영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박희안 오정지역아동센터장 및 관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사업인 “Do Dream Child Center(두드림차일드센터)”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드림차일드센터는 LG화학기술연구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 사업으로써

지난 6월 공모사업을 실시하여 24개 지역아동센터가 신청하였고 4개 기관을 선정하여 열악한 환경의 지역아동센터를 개보수하여 아동들의 생활환경과 학습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며 오늘 1호점에 대한 현판식이 진행되었다.

현판식에 참석한 성경호 LG화학기술연구원 총무팀장은 아이들이 방과 후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시설이 열악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처음에는 4개 기관을 지원했지만 점차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기술연구원은 655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고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로 기금을 마련 200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빈곤가정 아동들의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 가고 있다.